요즘 시험기간이라 다들 당이 수시로 떨어지실 겁니다. 저 또한 그러한 상황입니다. 초콜릿, 캐러멜, 사탕, 케이크, 마카롱 등으로 당을 채워보지만 너무나 지겹기만 합니다. 그럴 때에는 바로 스타벅스 신상 음료를 마셔주셔야 합니다. 이번 스타벅스 서머 시즌 음료 중 그에 걸맞은 음료가 있습니다. 바로 블랙 와플치 크림 프라푸치노 Black Waffle chip Cream Frappuccino입니다. 다른 두 신상 음료와 달리 누가 봐도 엄청난 당을 공급해주게 생겼습니다. 오늘은 이 새로운 친구에 대한 리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직접 보기 이전에 어떤 음료인지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의 메뉴 설명 페이지에서 가져온 간단한 정보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름이 블랙 와플칩인 이유는, 휘핑 크림에 블랙 와플칩이 있어서 보기보다는 음료의 하단 부분의 내용물이 바로 블랙 와플칩입니다. 한마디로 블랙 와플칩이 얼음과 함께 갈아진 음료입니다. 톨 사이즈 기준 음료의 양은 355ml이며 칼로리는 455 Kcal로 약 쌀밥 한 공기와 반 공기의 합친 칼로리에 달합니다. 당이 47g이 들어있어 누가 봐도 혈액에 당을 공급할만한 충분한 양입니다. 나트륨이 약 160mg, 포화지방이 11g, 단백질 6g 그리고 카페인이 11mg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을 때는 연령을 보고 먹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요인으로는 대두, 밀, 우유 그리고 난류가 있으니 해당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한 번 살펴볼겁니다. 왼쪽에 보이시는 음료는 저번 주 토요일에 보여드린 코코넛 크림 콜드 브루입니다.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는 바로 오른쪽에 있는 음료입니다. 광고 이미지에 나온 음료 그대로의 비주얼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맛은 대부분의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맛과 비슷합니다. 바로 쿠키 앤 크림 맛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쿠키 앤 크림의 맛보다 조금 더 진하며 음료 하단 부분의 갈려진 블랙 와플칩으로부터 진한 초코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냥 드시는 것보다는 맨 위의 와플칩을 드시면 음료 전체를 섞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절히 와플칩과 프라푸치노가 섞여 부드럽고 깊은 쿠키 앤 크림 초콜릿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새로나온 프라푸치노 메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요즘 같이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프라푸치노는 더위를 한 껏 날려버릴 수 있는 맛있는 음료입니다. 단 것을 좋아한다면 아이나 어른이나 즐길 수 있는 음료이기에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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