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상음료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2020년이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5월을 맞이하듯
날씨 또한 초여름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더운데요?

오늘은 이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스타벅스의 새로운 메뉴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를
마셔본 생생한 후기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4월 23일부터 출시된 이 음료는
다른 서머 시즌 음료와는 다르게
전국 200개 매장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어서
아쉬웠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어제 압구정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우연찮게 스타벅스에
가게 되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압구정역 5번 출구
스타벅스에서는 이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를
만날 수 있는 매장은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는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에스프레소 메뉴입니다.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에서 보면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에 흑당 시럽과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음료입니다.

흑당이 들어있을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마시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마키아토에 대하여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략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마키아또 음료로는

캐러멜 마키아토를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마키아토(Macchiato)는 

얼룩지다, 점찍다는 뜻의 이탈리어입니다.

에스프레소의 크레마 위에

우유 거품이 올라가

얼룩진 모양을 나타낸 것을

의미하는 뜻입니다.

 

국내에서는 우유 또는 우유 거품을

조금 더 풍부하게 해서

더 부드럽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용량은 Tall 사이즈로
약 355ml입니다.
칼로리는 195 kcal입니다.
더블 샷이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170mg 이기 때문에
카페인이 잘 안 맞는 사람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실제로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처음에 음료를 받으실 때는

우유 부분과 바닐라 크림 그리고

더블 샷 에스프레소 부분이

보이시는 것처럼 섞여있지 않습니다.

맨 하단 부분에는

흑당 시럽에 있습니다.

 

빨대를 꽂고 드실 경우에는

맨 아래의 흑당 시럽과 함께 음료를

흡입할 수 있어서

달달함이 진한 커피맛과 

함께 어우러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빨대 없이 입으로 드실 경우

상단 부분의 커피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으나

아래에 있는 시럽의 맛을 느끼지 못하여

에스프레소의 쓴 맛에

바닐라 크림이 살짝 더해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빨대로 적절히 섞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흑당이 들어있는 줄 모르고

주문한 메뉴였으나

(흑당을 별로 안 좋아해서)

기대 이상의 달달한

음료였습니다.

 

이번 여름 더위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들도 이 새로운 음료를

한 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5월 1일에 또 새로운

서머 시즌1 음료가 나온다고 하니

다음에는 그 음료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